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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즐거움/Eating Pleasure

[덕소 맛집] : 고향손칼국수

by 빵석님 2020. 2. 11.

#덕소 맛집 #덕소 칼국수

덕소 와부읍에 위치한 고향 손칼국수를 다녀온 맛집 포스팅이다.

오늘도 역시나 칼국수 맛집을 찾아 덕소로 떠나 고향 손칼국수라는 집을 찾아 방문하게 되었다

고향 손칼국수

덕소 와부읍에 위치해있고, 덕소역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5~6대 정도 주차할 수가 있어서 차량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다.

꽤나 오래된 집인 거 같다.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자기 학창 시절부터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주말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5 테이블 정도 있었다. 가게는 넓다.

가성비가 정말 갑이다. 칼국수 한 그릇에 4,000원 수제비도 4,000원이다.

나는 두 가지의 맛을 보기 위해 칼제비를 주문하였다. 칼제비는 4,500원이다.

양이 어마어마하다. 가격이 저렴해서 양이 작으면 어쩌나 싶어 만두도 시켜야 되나 고민했었는데 시켰으면 큰일 날뻔했다.

역시 모든 칼국수집에 기본찬은 김치뿐이다. 여기 또한 배추김치만 준다. 

배추김치 맛은 칼국수에 딱 어울릴만한 그런 맛이다.

칼제비의 맛은 딱 어렸을 적 할머니가 끓여준 그런 칼국수 맛이었다. 칼국수 위에 뿌려진 깨로 인해 고소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요즘 칼국수가 7,000원 ~ 8,000원 하는 세상에 4,000 원주고 이런 맛의 칼국수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